【구리】 구리시 수택2동사무소 정문을 들어서면 주차장 한쪽에는 항상 사람들이 몰려 있다.

【구리】 구리시 수택2동사무소 정문을 들어서면 주차장 한쪽에는 항상 사람들이 몰려 있다.사연인즉 동사무소를 방문한 민원인들이 주차장에 설치된 미니동물원의 동물식구들을 보려고 어린아이들과 함께 구경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수택2동사무소는 지난 3월 공공근로요원중 목수기술을 가진 근로자를 활용하여 산림간벌로 버려진 나무로 뼈대를 짜고 짚을 이용하여 지붕을 잇는 등 4평규모의 동물원을 만들었다.이 동물원에는 관내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에서 기증하거나 각종 운영비를 절감하여 마련한 기금으로 구입한 토끼, 장닭, 꿩, 황래새, 호조새 등 8종 18마리가 새로운 보금자리를 만들고 사이좋게 지내고 있다.이외에도 수택2동사무소에서는 문화와 정보, 심신단련의 장을 제공키 위해 기체조, 메이크업, 사진, 플릇교실 등 시민들의 건강과 문화강좌교실을 운영하고 있다.윤덕신기자/dsyoon@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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