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7년 7월1일자로 설립된 경기중소기업진흥재단의 정진호 초대 대표이사가 30일 이임식

지난 97년 7월1일자로 설립된 경기중소기업진흥재단의 정진호 초대 대표이사가 30일 이임식을 갖고 재단을 떠났다.취임이후 2년동안 재단을 이끌어온 정대표는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한국개발연구원을 거쳐 미국 인디애나대학에서 경제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설립초창기 각종 규정제정을 비롯한 업무추진체계 확립 등에 심혈울 기울여 재단의 조기 정상화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냈으며 지난 5월에는 도와 함께 경기벤처펀드 1호를 결성하기도 했다. 빈틈없는 업무처리와 집중력을 바탕으로 중소기업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기술경영컨설팅 사업 및 실업대란이 최고조에 이르렀던 지난 98년 7월에는 경기도실업대책지원센터를 개소, 실업율 낮추기에 공헌한 바 있다. 이밖에 Y2K문제해결 지원사업, 중소기업경쟁력평가조사를 통한 정책개발,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조기착공 유도 등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정인홍기자/ haeneni@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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