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는 30일 임창열경기도지사, 조성윤 경기도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도정과 교육현안에

경기도의회는 30일 임창열경기도지사, 조성윤 경기도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도정과 교육현안에 대한 이틀째 질의를 벌였다. 정수천의원(국민회의 부천) ▲경기도 환경보전기금 설치의향은. 접경지역 종합관리팀을 설치할 계획은 없는가. 저소득 아동보육료 지급불능사태가 예상되는데 예산편성 용의는-세수의 급격한 감소로 기금의 확보가 어려운 실정이지만 환경보전기금으로 전화하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하겠다.접경지역 종합관리팀이 설치는 북부지청 설치와 관련한 기능보강시 접경지역이 체계적으로 발전되고 관리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 한시적 생보자가 늘어 현재 89억 부족예상돼 보건복지부 등에 국고지원요청했다. 임성균의원(국민회의 광주) ▲ 화장 및 납골문화 정착 등 장묘문화 개선을 위한 대책은 도 소방학교를 폐지하고 잉여인력을 일선 소방조직에 재분배할 용의는.과영고방체제를 시군조직으로 이양하는 방안은도내 묘지면적은 수원시의 2배를 넘고 있어 종합장묘시설 설치방안을 마련하기위해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용역을 주어 장묘대책 중단기 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다.소방학교의 통폐합은 교육, 훈련기회의 상실에서 오는 부작용이 더 클 것으로 우려돼 점진적으로 검토하겠다. 도의 여건을 감안하 때 광역소방체계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연동현의원(국민회의 연천) ▲북부지청의 기구 및 정원, 이관하고자 하는 업무, 현재까지의 진행상황, 향후 추진계획은. 연천지역의 역사관광 루트개발과 안보관광루트에 대한 구상은. 안보관광을 위해 군부대의 통제를 완화할 의향은.-지난 5월 24일 계획 추진을 위한 실무추진팀을 구성해 인사권확대, 예산편성, 민원사무 등 도 사무전반이 이관되도록 단위사무별로 가능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ㅎ판문점, 제3땅굴을 중심으로하는 기존의 통일안보코스에 연천지역의 역사적인 문화유적지와 북부지역에 산재돼 있는 다양한 관광지를 연계시키는 방안과 동북부지역의 풍치, 휴양, 레포츠 시설을 연계하는 관광코스를 육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영남의원(한나라 수원) ▲경기신용보증조합이 대출보증을 하며 뇌물과 향응을 요구한 것에 대한 진위여부와 조치내역은. 여론계 부활은 문제가 있다. 안양시 호원초등학교의 촌지사건 진상은. 과학특기 형가시험과 관련 교육청에 조치한 사항 및 재발방대책은. -조사결과 담당자들이 식사를 한 것은 확인됐으나 뇌물수수사실은 없다. 해당자에게 주의촉구조치했다. 재발방지를 위해 전직원을 대상으로정신교육을 실시했다. 날로 복잡다양해지는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 도정을 펼쳐나가는 것이 올바른 것으로 판단한다. 일부 몰지각한 교원들이 학부모부터 진주목걸이와 진주반지를 받아 물의를 일으킨 것이다. 해당교사 2명을 징계위에 회부해 계류중이며 교장과 교감은 엄중경고했다. 과학특기시험은 시험예정일 전날 시험을 치른 학교가 시험지를 회수하지 않아 발생한 것으로 해당학교 재단이사회 징계위에 회부토록 했다. 박정현의원(국민회의 비례) ▲지사의 여성분야 8개 공약 추진성과와 향후추진계획은. 재해발생시 구조구급재난상황실과 재해대책본부에서 중복해 상황보고를 받아 비효율적이라는 지적이 있는데. 소방공무원의 인원보강대책과 개인보호장비 확충방안은. -여성복지시설중 1시군 1여성회관 건립을 추진하는 등 공약을계획대로 추진하고 있다. 재해대책상황실과 구조구급재난상황실은 서로 다른 업무로 이중보고나 중복지휘체계로 운영되는 일이 없도록 운영의 묘를 살려나가겠다. 소방인력 확충을 위해 중앙정부에 건의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으며 부족한 개인보호장비도 연차적으로 보강해나갈 계획이다. 노종섭기자/njsub@joongboo.com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즉시제보 : joongboo.com/jebo
▷카카오톡 : 'jbjebo'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사회부) : 031-230-2330
*네이버, 카카오, 유튜브에서도 중부일보를 구독하세요!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