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토지구획정리사업이 연말까지 관할 자치구로 모두 이관된다.시는 30일 공영개발사업단이 9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8개 토지구획정리사업중 사업이 마무리된 서구 연희 1·2·3지구 40만2천평과 연수구 선학지구 4만4천평 및 남동구 만수지구 6만1천평의 잔여업무를 관할 구청으로 이관했다고 밝혔다.이에따라 현재 진행되고 있는 청산금 징수 및 교부업무, 등기촉탁, 체비지매각업무는 7월 1일부터 해당 자치구에서 맡게 된다.시는 또 사업이 현재 진행중인 문학·학익·청학지구도 사업이 준공되고 환지확정처분이 마무리는 연말쯤 모두 관할 자치구로 이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도현기자/kdh@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