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이 제10회 챔피언스컵 하키대회 남자대학일반부에서 우승하며 대회 2연패를 이룩 했다
성남시청이 제10회 챔피언스컵 하키대회 남자대학일반부에서 우승하며 대회 2연패를 이룩 했다. 성남시청은 30일 성남 하키장에서 벌어진 남자대학 일반부 리그 3차전에서 후반 17분 김성태가 성공시킨 결승골을 끝까지 잘지켜 김해시청을 1대0으로 힘겹게 제압, 3연승으로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성남시청은 지난대회에 이어 2년 연속 우승 했다. 김해시청은 1승1무1패로 2위를 차지했고, 한체대는 순천향대를 4대2로 물리치고 1승2패를 마크, 3위를 기록 했다. 한국통신은 여자대학 일반부 결승에서 목포시청과 2대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으나 연장 2분 김은진이 골든골을 성공시켜 3대2로 꺾고 4년만에 정상을 탈환 했다. ◇전적▶남자대학일반부리그성남시청(3승) 1(0-0,1-0)0 김해시청(1승1무1패) 한체대(1승2패) 4(1-0,3-2)2 순천향대(1무2패)▶여자대학일반결승한국통신 3(1-2,1-0<연장1-0>)2 목포시청 오창원기자/cwoh@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