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건설사업협회 경기도지회(회장 김언식)는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국가유공자 주거

대한주택건설사업협회 경기도지회(회장 김언식)는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국가유공자 주거개선사업을 벌여 도내에 거주하는 유공자 3명의 주택을 보수했다.이 사업에는 도내 대표적인 아파트건설업체인 (주)우남종합건설과 삼호건설(주) 등 2개사가 자발적으로 참여했다.우남종합건설은 수원시 권선구 평동에 거주하는 유공자 김정율씨의 집 지붕과 차양시설 등을 보수하고 보일러도 새로 교체했다.또 화성군 장안면 수촌리 애국지사유족 김재영씨의 집도 지붕과 처마, 대문, 담장 등을 보수하고 창문에 새시를 시공했다.삼호건설은 용인시 모현면 능원리 순직 군경가족 이덕희씨의 집 화장실과 지붕, 차양시설을 보수하고 보일러교체 및 도배, 전기공사도 마무리했다.주택건설업체들은 동당 1천여만원씩의 공사비를 들여 국가유공자들의 주거여건을 개선하는데 앞장섰다.한편 대한주택건설사업협회 경기도지회는 94년부터 국가유공자 주거개선사업을 벌여 지금까지 18개 업체가 20동의 노후주택을 보수한 바 있으며 지속적으로 이 사업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이재규기자/jaylee@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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