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도시공사는 지난해 12월 31일 행정안전부가 실시하는 정보공개 운영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아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593개의 기관 중 정보공개 최우수기관에게 수여했으며, 최종 19개의 기관이 선정됐다.

의왕도시공사는 지난해 12월 31일 행정안전부가 실시하는 정보공개 운영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아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사진=의왕도시공사
의왕도시공사는 지난해 12월 31일 행정안전부가 실시하는 정보공개 운영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아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사진=의왕도시공사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공공기관의 정보공개 운영실태를 평가해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 확보 및 공공기관의 공개의무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의왕도시공사는 3개 분야(사전정보, 정보처리, 고객관리) 8개 지표 모두 만점을 받아 총점 100점을 획득했다.

이원식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평가는 기관 운영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알권리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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