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교육재단은 지난 1년 동안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해 온 ‘핵심역량 가꿈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6일 밝혔다.
‘핵심역량 가꿈사업’은 지난해 3월 2일부터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 융합형 인재 성장 촉진을 위해 관내 1개 초등학교 8학급, 9개 중학교 92학급, 1개 고등학교 42학급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AI기반 4차 산업혁명시대를 위한 ▶블록드론▶코드드론▶사물인터넷▶로봇▶4D프레임▶메카트로닉스▶스마트사진▶디지털 작곡 등 12개가 진행됐다.
자유학기 주제 선택 및 동아리 과정과 정규 교과 과정을 연계해 총 2만1천237명의 학생들이 수업에 참여했으며, 코딩 관련 소프트웨어 분야에 대해 성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기봉 오산교육재단 상임이사는 “공교육 현장에서 현시대가 요구하는 능력을 바탕으로 창출된 지식과 가치가 AI 특별도시 오산의 핵심 교육에 활용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신창균‧이상문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