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시 청년창업주택 ‘청년e-Room’ 예비입주자 추천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시 청년창업주택 ‘청년e-Room’은 청년창업가들의 안정적인 주거와 창업지원공간이 결합한 ‘창업 맞춤형 주택’으로 총 110세대 규모이며, 2020년 12월 입주를 시작했다.
시세보다 낮은 임대료로 제공하는 청년e-Room은 단지 내 청년창업가를 위한 커뮤니티공간과 외부행사를 위한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또 시 포일어울림센터 창업지원공간과 인접해 창업관련 인프라 활용이 용이하며, 강남, 성남 판교 등과 가까워 스타트업을 위한 최적의 정주여건을 자랑하고 있다.
예비 입주 신청 자격은 ▶만 19~39세 이하(출생일 1982. 4. 30. ~ 2003. 4. 29.) ▶시에 소재한 지역전략산업분야(자세한 사항은 시홈페이지 공고문 참조) 창업자 및 1인 창조기업과 지역전략산업기업의 청년 근로자 ▶무주택 가구 구성원 등 6개 조건을 동시에 충족한 사람이다.
거주기간은 2년 단위로 최대 6년간 거주할 수 있고, 자녀가 있을 경우 최대 10년간 거주할 수 있다.
김명철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