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더불어민주당 후보

▶주요학력 및 이력
-한양대학교 행정자치대학원 석사
-의왕시의회 4,5,6 대 의원
-의왕시의회 6대 전반기 의장
-제9대 경기도의회 의원
-2018.07~ 제10대 의왕시장

▶주요 공약
-교통혁명으로 수도권 신거점도시 도약
-주거만족 최고 도시 인프라 구축
-100세 시대 요람에서 무덤까지 맞춤복지도시
-미래교육과 평생교육의 메카, 삶이 즐거운 교육문화도시
-지역경제가 활기찬 미래지향 첨단자족도시
-시민협치로 함께 만드는 친환경 그린도시

김상돈 더불어민주당 의왕시장 후보는 GTX-C 의왕역 시대를 여는 공약과 초평 신도시에 대한 개발 방향을 담은 공약 발표를 통해 "GTX-C 의왕역 정차를 조기에 실현하기 위해 이른 시일 내로 실시설계가 확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GTX-C 의왕역에 ‘BRT노선 및 복합환승센터’를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위례-과천선이 백운호수역(가칭)을 경유해 의왕역까지 연장되도록 추진하며, 이어서 초평역(가칭)을 경유하도록 연장 노선을 추진하겠다"며 "의왕ICD통합을 추진해 현대화하고, ICD주변의 교통 및 환경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의왕ICD~영동고속도로 진입 램프’ 신설을 말한다.

김상돈 후보는 또 "초평 신도시에 ‘탄소중립 타운’을 조성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개발을 추진하며 에너지 전환에 대처하고, 스마트에너지-관리비 절감 아파트 건립, 폐기물 스마트시스템 도입, 습지공원 조성, 탄소중립 숲 조성 등으로 미래형 탄소중립 그린도시로 만들겠다"며 "지역 주민, 시민들과 협치를 통해 함께 신도시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청계·내속권역을 첨단테크노밸리와 친환경주거단지가 조화로운 고품격 미래도시로 만들겠으며, 오전·고천권역은 행정타운 준공 및 재개발 재건축의 신속추진과 지원으로 의왕의 중심으로 만들고, 부곡권역은 GTX-C 의왕역 시대를 맞아, 탄소중립 그린도시로 대변혁을 이끌겠다"고 약속했다.

김상돈 후보는 ‘의왕대전환’을 위한 공약을 통해, 교통혁명으로 수도권 신거점도시 도약, 주거만족 최고 도시 인프라 구축, 100세 시대 요람에서 무덤까지 맞춤복지도시, 미래교육과 평생교육의 메카 삶이 즐거운 교육문화도시, 지역경제가 활기찬 미래지향 첨단자족도시, 시민협치로 함께 만드는 탄소중립 그린도시 등 6가지를 내세우고 있다.


 

김성제 국민의힘 후보

▶주요학력 및 이력
-서울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박사
-행정고시 제36회
-국토교통부 서기관(전)
-의왕시장 (2010~2018)

▶주요공약
-전국 최초 시민참여형 도시개발사업으로 추진
-친환경 명품 주택 5천호...바이오 산업단지 조성
-과세표준 3억원 이하(공시가격 약 5억원 이하 수준) 주택 재산세 전면 감면
-인덕원~동탄선, 월곶~판교선, GTX-C 노선 조기 착공,
-위례~과천선 의왕역까지 연장(내손2동역, 백운호수역, 의왕역 신설) 추진
-종합병원, 공공산후조리원, 의왕역 민자역사 유치

"능력·사생활 순도 100% 인재"임을 강조하는 김성제 국민의힘 의왕시장 후보는 "의왕의 잃어버린 4년을 제자리로 돌리겠다"며 "과세표준 3억 원 이하(공시가격 약 5억 원 이하 수준) 주택 재산세를 전면 감면하겠다"고 공약 했다.

김 후보는 "재산세 100% 감면으로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의 고통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전격적으로 이뤄진 정책"이라며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와 함께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책 협력을 이끌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김성제 후보는 "의왕에서 1가구 1주택 보유한 시민의 재산세 부담을 확실히 줄여드리겠다"며 "민주당 정권의 실정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의 과중한 재산세 부담을 바로 잡겠다"고 말했다.

의왕지역은 총 5만5천여 가구 중 약 3만5천900여 가구(2022년 1월 기준)가 해당되며 재산세 감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김성제 국민의힘 의왕시장 후보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와 회동을 갖고, 의왕시 ‘도시개발 공약’과 ‘지하철 조기개통’에 대해 설명하고 협조를 이끌어 냈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 후보자는 "김성제 후보의 의왕시의 교통정책 계획과 관련, 인덕원~동탄선, 월곶~판교선, GTX-C 노선 조기 착공과 위례~과천선 의왕역까지 연장(내손2동역, 백운호수역, 의왕역 신설) 추진에 대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와관련해 국토부 출신 도시개발 전문가인 김 후보(전 의왕시장)가 내건 대표 공약을 원 장관과의 공유를 통해 개발의 당위성과 속도 있는 도시개발로 인구 25만 명 수준의 수도권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성제 국민의힘 후보는 민선 5·6기 의왕시장 재임 시 개발 최대 난관인 의왕시 그린벨트를 여의도 ¾면적 규모인 2.24㎢(약 68만 여평)을 해제시켜 백운밸리, 장안지구, 포일단지, 고천행복타운을 비롯한 의왕테크노파크 조성으로 ‘의왕시 개발을 20년 앞당긴 시장’으로 불린다.

김명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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