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은 지난달 마지막 주 토요일인 ‘의왕시 청소년의 날’을 기념해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진행한 ‘제2회 청소년주간행사 금쪽같은 내 건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2번째 진행된 의왕시청소년주간행사는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총 7개의 기관에서 12개의 사업을 진행해 약 2,500명의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했다.
이번 의왕시청소년주간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부족했던 청소년 활동 기회를 해소시켜주기 위해 ▶90초 영상 공모전 ▶청소년 건강 온도 올리기 ▶마음건강 챙기기 ▶가족 진로 체험 D-DAY 볼파란 사춘기 ▶건강을 MOA 걷기 챌린지 ▶건강을 MOA 동아리연합공연 ▶아띠의 투니어리 ▶슬기로운 도담생활 ▶업싸이클링 안마봉 만들기 ▶건강한 집 온도 올리기 ▶꿈누리카페 청소년 전체 개방 ▶코노는 못 참지! 등 다양한 활동들을 제공했다.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오우선 대표이사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청소년주간행사를 마음껏 즐길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행사 이후에도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을 방문하는 모든 청소년들에게 참여·예술·문화·체험·상담 활동들을 제공해 의왕시 청소년들이 이시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철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