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의회는 지난 7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구 의원 및 의회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미추홀구의회는 주변에서의 응급상황 발생시 의원 및 직원들이 대처 능력을 갖춤으로써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앞장서기 위한 능력 향상의 일환으로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
미추홀소방서와 연계한 이번 교육에서는 심폐소생술 방법과 자동심장충격기(AED)사용법 등을 익히기 위한 교육으로, 교육용 마네킹을 활용해 심폐소생술을 직접 해보는 등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학습효과를 높였다.
배상록 구의장은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응급 환자가 발생할 경우 언제 어디서라도 모든 공직자가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 일상에서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수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