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청소년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26일 봉사동아리 카페지기 청소년들이 진행한 테마파티 2차 ‘모아네 탕후루’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전했다.

테마파티는 부곡동 지역을 대표하는 청소년 전용공간 ‘모아카페’에서 주최되었으며, 다양한 또래 청소년들의 유대감 형성을 위해 테마별로 연 3회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의왕시청소년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26일 봉사동아리 카페지기 청소년들이 진행한 테마파티 2차 ‘모아네 탕후루’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전했다. 사진=의왕시청
의왕시청소년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26일 봉사동아리 카페지기 청소년들이 진행한 테마파티 2차 ‘모아네 탕후루’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전했다. 사진=의왕시청

이번 테마파티는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간단한 게임인 주사위 던지기, 번호 뽑기, 투호 놀이를 진행해 또래 청소년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카페지기 청소년들이 탕후루를 직접 만들어 게임을 참여한 청소년 50명에게 제공했다.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김주엽 센터장은 “테마파티는 봉사동아리 카페지기‘피치’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명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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