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의회는 3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24년도 제27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2월 7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및 구정 질문 추진실적과 2024년 상반기 주요업무보고를 받는다.
또 ‘2024년도 제1차 기금운용계획변경안’과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조례안’ 등 총 8개 안건이 상정됐다.
이 안건들은 다음 달 6일까지 상임위 심사를 거쳐 7일 열릴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이관호 부의장은 “지난 277회 정례회에서 심사한 올해 예산과 사업들이 지방정부 주요업무계획에 제대로 반영됐는지 살피고, 합리적이고 생산적인 구정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의견을 제시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