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파주 지역 대진표의 마지막 퍼즐인 파주을 선거구 국민의힘 후보 확정이 목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9일 20개 지역구에서 진행된 경선 결과를 발표.

파주을의 경우 한길룡, 조병국, 전정일 예비후보가 3파전으로 경선을 치뤘지만 결국 전정일 예비후보는 탈락하고 한길룡, 조병국 예비후보가 결선행.

왼쪽부터 파주을 한길룡, 조병국 후보. 사진=선거관리위원회
왼쪽부터 파주을 한길룡, 조병국 후보. 사진=선거관리위원회

두 후보 중 승리자는 더불어민주당에서 단수 공천받은 박정 의원과 자웅을 겨루게 돼.

결선 투표는 10일과 11일 이틀간 일반 국민 50%, 당원 50% 여론조사로 진행되며, 최종 결과는 12일 발표될 예정.

앞서 파주갑 선거구는 민주당 윤후덕 의원과 국민의힘 박용호 예비후보, 진보당 안소희 예비후보 간 3자 대결 구도 완성.

표명구·박홍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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