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지난 8일 ‘2024년 농촌생활환경 정비사업’ 주요 공사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농촌생활환경 정비사업은 자체 예산 45억 원으로 평택시 내 영농 활동에 불편을 초래하는 농업생산 기반 시설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이번 점검은 동고리 농로 확포장 공사와 현덕면 대안리 1308-2번지 일원 배수로 정비 공사 현장 등에서 이뤄졌다.
점검단은 공사 자재 이동 시 철저한 주의 및 장비 신호수 운영 시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지도했다.
평택시는 공사 중 도로의 교통에 지장을 주는 공사를 시행할 경우 안내판, 안전표시 등의 안전시설을 설치하고, 교통안내원을 배치해 교통 지장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공사로 인한 환경오염 방지 및 안전사고 예방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류제현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