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의왕시장배 종합체육대회'가 지난 21일 동호인들의 열띤 열기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의왕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의왕시 종목별협회가 주관한 이번 체육대회는 ▶육상(시민 건강달리기) ▶축구 ▶배드민턴 ▶테니스 ▶탁구 ▶태권도 ▶볼링 ▶배구 ▶궁도 ▶게이트볼 등 총 14개 종목에 4,000여 명의 동호인들이 선수로 참여했다.
대회는 부곡체육공원에서 출발한 시민 건강달리기 대회를 시작으로 의왕국민체육센터 등 종목별 경기장에서 경기가 펼쳐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체육대회가 시민과 체육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즐거운 시민 화합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마음 편히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 등 환경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4월 30일 그라운드골프 대회가 별도 열리며, 골프, 야구 종목 대회는 하반기에 개최할 예정이다.
김명철·손용현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