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왕림이팝아트홀에서 시즌2 ‘예술이 팝팝 데이’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5월 11일부터 11월 9일까지 진행되는 ‘예술이 팝팝 데이’는 시민들이 평소 쉽게 접하기 힘든 특색있는 문화 콘텐츠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기획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달에는 탈춤과 인형극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첫 프로그램으로 5월 11일 토요일 오후 3시에 천하제일탈공작소의 ‘추는 사람’이 진행된다. ‘추는 사람’은 시민들에게 현대시점으로 바라본 새로운 탈춤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같은 날 왕림이팝아트홀 야외에서는 업사이클 체험프로그램으로 데님 팔찌, 패브릭 키링 만들기가 진행된다.

5월 25일 토요일 오후 3시에는 ▶우주프로젝트의 인형극 ‘이야기보따리’를 선보인다. ▶야외 쉼터에서는 오후 2시부터 단 1명의 관객을 위한 ‘아주 작은 1인 극장’이 개최된다. 동시에, 부대행사로 양말인형 만들기 체험프로그램 이벤트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예술이 팝팝 데이 공연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왕림이팝아트홀로 연락하면 된다.

김명철·손용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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