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포일어울림도서관은 가정의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도서관에 모여 독서문화를 즐길 수 있는 인형극과 그림책 낭독극 공연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5월 7일에는 전래동화‘똥벼락’을 각색한 테이블 인형극 ▶‘우르르쾅쾅 똥이다!!’, 5월 10일에는 연극배우들이 직접 낭독해 주는 그림책 입체낭독극 ▶‘호랭떡집’ 공연을 진행했다.
행사는 프로그램 설문 조사를 반영해 만족도가 높았던 분야의 공연으로 구성했다.
김형준 도서관운영과장은 “시민분들께 양질의 독서문화공연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며, 온 가족이 함께하는 독서문화가 지역사회에 굳건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명철·손용현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