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 학대 피해 아동 심리치료 지원사업 보조금 전달
지난달 31일 진행된 국제로타리 3750지구 학대 피해 아동 심리치료 지원사업 보조금 전달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평택시청

국제로타리 3750지구가 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에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심리치료 지원사업 보조금을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국제로타리 3750지구, 경기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 평택시, 사회복지법인 동방사회복지회 등은 보조금 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 강당에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국제로타리 3750지구는 2021년부터 경기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에 3회에 걸쳐 총 1억 5천만 원을 지원했으며, 경기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원받은 보조금으로 학대 피해 아동의 회복, 가족관계 개선 등을 위한 심리치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매년 지역의 아동들을 위한 국제로타리 3750지구의 지원에 감사하다"며 "이번 보조금을 통해 평택의 아이들이 더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류제현·임강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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