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왕림이팝아트홀에서 진행하는 문화예술프로그램 ‘예술이 팝팝 데이’의 6월 공연으로 마술과 샌드아트 공연을 선보인다고 10일 전했다.

오는 14일에는 장애인 가족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마술공연이 진행되며, 15일에는 신나는 음악과 함께 공중 부양 불빛 마술 등을 선보여 관객들과 마술사가 함께 하는 ▶‘더 일루젼’ 마술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22일에는 샌드아트와 아카펠라가 협업해 진행하는 ▶‘모래로 그리는 음악회’를 선보인다. 모래로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동시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며 아카펠라를 배울 수 있는 관객 참여형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같은 날 왕림이팝아트홀 야외에서는 업사이클 체험 프로그램 ▶'바다유리 보석 목걸이와 데님 머리핀 만들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5월부터 시작한 시즌2 ‘예술이 팝팝 데이’의 모든 공연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왕림이팝아트홀로 문의하면 된다.

김명철·손용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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