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최근 인덕원IT밸리에서 기업의 건의 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한 ‘기업SOS간담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인덕원IT밸리 관리단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주기업들의 복합휴게시설 조성을 축하하고, 기업을 운영하면서 체감하는 애로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자리에서 기업들은 ▶교통 노선 확대 ▶포일숲속마을과 ▶과천지식정보타운 연결도로 산책로 조속 설치 ▶노후시설 개·보수 지원 등을 건의했으며, 김성제 시장은 "관계부서의 검토를 통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즉답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앞으로도 기업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기업인들이 경영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기업의 성장·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자족도시 의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명철·손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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