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가 올해에도 시민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금융기관, 카페, 대학교, 종교시설, 공동주택 등 다양한 시설에서 개설하는 ‘의왕인생대학’을 운영한다.
8일 시에 따르면 강의는 급변하는 사회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도록 ▶디지털 및 SNS 활용능력 ▶연금관리 ▶부동산 등 재무지식 ▶쇼핑몰 창업 ▶웰다잉지도사 등 직업능력 향상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단기·장기를 통해 특화된 3개 분야로 나눠 9월 2일부터 12월 3일까지 의왕시 전역에 민·관 협력을 통해 지정한 16개 학습공간을 통해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연금관리 노후설계 ▶부동산 경매 ▶자서전 쓰기 ▶포장아트 ▶유튜버로 성장하기 ▶웰다잉지도사 자격증 ▶인터넷 쇼핑몰 창업 ▶스마트폰 1등 비서 ▶유튜브 숏츠 영상제작 ▶홈페이지형 블로그제작 등 총 22개 과정이다.
신청대상자는 의왕시 거주자 및 의왕시 소재 사업장 재직자이며, 의왕시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강좌별 정원 마감 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김성제 시장은 "의왕시는 평생학습을 통해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의왕학습레일’ 사업을 지속 추진해 시민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명철·손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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