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9월 21일 청년의 날을 기념해 의왕청년발전소에서 '청년 취·창업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의 권리와 비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의 날은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의왕시는 올해 취·창업 페스타를 시작으로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의 날을 기념할 계획이다.
올해 행사는 9월 21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의왕청년발전소(포일어울림센터 4층)에서 열리며, 청년들의 취·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또한, 청년협의체 회원들이 참여해 시의 주요 청년정책을 홍보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취업 타로 및 퍼스널 컬러 진단 등 취업 컨설팅 △온라인 마케팅 실무 등 창업 컨설팅 △아로마 조향 등의 힐링 컨설팅이 제공된다.
프로그램 참여는 9월 2일부터 20일까지 사전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재된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현장 상황에 따라 당일 참여도 가능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청년이 공감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명철·손용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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