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지난달 31일, 행복드림플러스와 함께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꿈 꾸는 공부방'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2021년부터 매년 진행되어 온 학습환경 개선 프로젝트로, 드림스타트가 학습 기자재를 지원하고, 행복드림플러스는 도배, 장판, 전등 교체 등의 환경 개선을 후원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이들은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받게 됐다.
행복드림플러스의 정지곤·김용택 공동대표는 "아이들의 꿈을 응원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건강한 성장을 돕는 일에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윤주 가족아동과장은 "아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쾌적한 학습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아동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명철·손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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