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추석 명절 맞아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위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추석 명절을 맞아 8월 19일부터 9월 18일까지 4주간 저소득층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한 위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9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성육보육원 등 3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 복지를 위해 애쓰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분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풍요롭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자체 예산 및 민간 후원금을 통해 위로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추석 명절에는 저소득층 1만 874가구에 3만 원씩, 국가유공자 4425명에게는 5만 원씩, 127개 복지시설에는 위문금(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 및 저소득 취약계층 문제 해결과 사회복지시설 현장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사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류제현·임강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