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제2차 평택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평택시는 지난 23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제2차 평택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청년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평택시 청년정책위원, 청년네트워크 회원, 용역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용역 추진 상황을 보고하고, 종합 토의 및 의견 수렴이 진행됐다.

용역을 맡은 더가능 연구소 연구진은 이날 보고회에서 지역 여건 및 사례 분석, 설문조사 등을 바탕으로 수립 중인 청년정책 기본계획안을 공유했다.

연구진은 ‘미래를 여는 청년도시, 평택’과 ‘청년의 내일을 키우는 평택’을 청년정책 기본계획안의 비전으로 설정하고,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평택 ▶청년이 안심하고 정주하는 평택 ▶청년의 삶을 지원하는 평택 ▶청년과 함께 만드는 평택 등을 추진 방향으로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년정책 기본계획 연구용역을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실효성 있는 청년 종합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제현·임강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