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가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핫라인)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긴급복지 콜센터는 경제적 어려움, 건강 문제,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 등을 겪는 시민들이 안정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복지 지원을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사회복지주간과 연계해 이 콜센터를 집중적으로 홍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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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가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핫라인)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강화한다. 사진=의왕시

시는 지난 6일 시청에서 열린 사회복지의 날 행사에서 긴급복지 콜센터 홍보 부스를 운영해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했으며, 25일에는 무한돌봄센터를 통해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배포하고 관심을 유도했다.

긴급복지 상담은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031-120) ▶긴급복지 핫라인(010-4419-7722) ▶경기복G톡(카카오톡) ▶긴급복지 콜센터 홈페이지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365일 이용 가능하다.

또 시는 카카오톡 채널 ‘희망알림톡’을 운영해 시민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제보하거나 상담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명철·손용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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