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은 최근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갖고 민선 8기 후반기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각종 추진 전략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벌였다.
김 시장 주재로 열린 보고회에서는 가시적 성과 도출을 위한 추진 전략 제시는 물론 변화한 지역여건과 행정수요에 대응하는 신규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 핵심사업으로는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조성 지원 ▶위과(위례~과천)선 의왕 연장 ▶부곡커뮤니티센터 건립 ▶숲속마을~과천 연결 도로망 확충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 등이 논의됐다.
특히 신규사업으로 ▶의왕시 2045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수립 ▶철도 지하화 및 KTX 의왕역 정차 용역 추진 ▶전기차 충전소 스마트 화재감지시스템 구축 ▶시청 외곽 산책로 무장애 데크로드 조성 ▶아동·청소년 마을밥상 운영 등이 검토됐다.
시는 보고회 검토 사항에 대한 사업의 타당성과 효과 등을 검토한 뒤 예산 반영을 통해 내년도 업무 추진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성제 시장은 "내년 한 해는 민선 8기 주요사업들이 결실을 맺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며 "계획된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명철·손용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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