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명예의 전당 기탁자 소통간담회 개최
오산시는 명예의 전당 기탁자 소통간담회를 열고, 오산시 발전에 기여한 기탁자들과 소통하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명예의 전당 제막식에 기부한 최초 등재자를 포함해 우수 기부자와 관계자 등 총 20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명예의 전당 누적 등재현황 보고 ▶특기장학금 지원 ▶취약계층 지원 ▶학생 통학버스 운영 지원 ▶도시숲 조성 등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기탁자들의 의견을 나누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권재 시장은 “오산시와 함께 아름다운 동행에 참여해 주신 기탁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명예의 전당은 단순한 기부 공간을 넘어 오산의 새로운 변화를 상징하는 공간으로, 여러분의 헌신이 오산 발전에 큰 자산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오산시, ‘제5회 평생교육 이웃축제, 가나다노래자랑’ 성황리 개최
오산시는 지난 19일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5회 평생교육 이웃축제, 가나다노래자랑’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성인문해 프로그램 수강생, 오산죽미마을학습공동체, 평생학습동아리 ‘마법공예’ 등 1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배움과 나눔의 장이 되었다.
축제는 오산죽미마을학습공동체의 라인댄스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참가자들이 참여한 가나다 노래자랑으로 이어졌다.
이어 밸리댄스 공연과 함께 진행된 체험 나눔 프로젝트는 관내 징검다리교실 대표와 평생학습동아리의 협력으로 진행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권재 시장은 “배움의 끈기를 보여주신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이번 축제가 모두에게 오래 기억에 남는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성장하고,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오산시, 국제체육대회 입상자 4명에게 포상금 1천만 원 전달
오산시는 최근 오산시 체육 진흥 조례에 따라 2024년 국제체육대회 입상자 4명에게 총 1천만 원의 포상금을 전달했다.
이번 포상은 오산G-스포츠클럽(테니스) 소속 노호영, 홍승유, 이수빈 선수와 리듬체조 선수 정다윤에게 각각 수여됐다.
오산시를 대표하는 선수들에게 자긍심과 사명감을 부여하고, 그들의 노력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국제 체육대회 입상자 포상금은 오산시민 중 올림픽, 아시안게임, 세계선수권, 아시아선수권 등 국제 체육대회에서 입상 시 신청할 수 있다.
포상금을 받은 선수들은 “올해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세계 무대에서 더 높은 성과를 이루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이에 이권재 시장은 “포상금은 결과에 대한 보상 이상의 의미로,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에 대한 감사의 표현”이라며 “앞으로도 도전을 이어가 멋진 길을 걷기를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민선 8기 오산시는 체육 인프라 확충과 지원에 힘써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최초 종합우승 ▶제18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최초 통합 종합우승을 달성하는 등 체육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이뤘다.
▶오산시, 가을 정취 물씬… 교통섬에 꽃 조성해 도시 이미지 제고
오산시는 최근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선사하고자 운동장사거리, 세마교차로 등 총 7곳의 교통섬에 국화, 해바라기, 아스타, 청하, 쑥부쟁이 등 다양한 꽃을 조성했다.
이번 꽃 조성은 단순히 도시 미관을 개선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도시 이미지 향상에 기여하며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추진됐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도시의 생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앞으로도 가로화단 식재와 띠녹지 보식 등 다양한 녹지 조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통섬 꽃 조성을 통해 도시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행복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창균기자


AI기자 요약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