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도시공사와 성결대학교가 경기지역 내 인적자원개발과 청년취업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들 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 적합한 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의왕도시공사는 2011년 4월 설립 이후 경기도와 의왕시 및 인근 지역의 산학기관들과 지속적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해왔다. 최근 청년 실업률 해소를 위해 정부의 청년 일자리 창출 정책에 발맞춰 청년고용과 체험형 인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성결대학교와의 협약은 이러한 노력의 일환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임직원 직무역량 강화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역 인재 양성 및 체험형 인턴제도 운영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 및 프로젝트 공동 수행 등을 포함한다.
노성화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지역사회에 적합한 일자리 창출과 청년취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유관기관 및 단체들과 협력함으로써 청년 실업률 해소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양 기관은 지역사회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들 두 기관의 협력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년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명철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