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지난 12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중앙동과 초평동 신규 주민자치회 위원 43명의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된 위원들은 올해부터 2년간 활동하며 주민복지 증진, 마을 문화 활동, 환경 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기획·운영할 예정이다.
이권재 시장은 “주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현장의 목소리를 함께 고민하며 지방자치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2024년 분동된 대원2동과 신장2동을 포함해 총 8개 동의 주민자치회를 운영 중이다.
신창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