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기자 요약봇▶의왕시, 중소기업 성장 지원 설명회 성황리 개최
의왕시가 지역 중소기업과 예비 창업자들에게 성장의 길을 열어주기 위해 마련한 ‘중소기업 지원 시책 설명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약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자금 지원부터 수출, 연구개발까지 다양한 지원 정책을 통해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모색했다.
설명회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경기신용보증재단 등 자금 지원 기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KOTRA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수출 지원 기관 ▶경기테크노파크 등 R&D 지원 기관이 참여했다.
각 기관은 자신들의 주요 지원 정책과 프로그램을 설명하며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1:1 맞춤형 상담은 기업인들에게 구체적인 솔루션과 실질적 지원 방안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설명회가 지역 중소기업과 예비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의왕시, 노인일자리 사업 참가자 안전·직무 교육 진행
의왕시는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 중인 노인일자리 사업 참가자 3천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어르신들이 일자리 사업에 안정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정기적인 교육의 일환인 이번 교육은, 지난 6~17일 총 27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의왕시니어클럽 등 4개 수행기관이 참여해 사업별 활동 방법과 안전 수칙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시는 민선8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노인일자리 창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공익활동형 2천660개 ▶역량활용형 435개 ▶공동체사업단 196개 ▶취업지원형 150개 등 총 3천441개의 일자리를 마련해 어르신들에게 경제적 지원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성제 시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을 위한 중요한 복지 정책"이라며 "각자의 일터에서 양질의 사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린다. 의왕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의왕수학클리닉센터 겨울방학 수학캠프 성료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의왕수학클리닉센터 겨울방학 수학캠프’가 학부모와 학생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캠프는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의왕아이사랑놀이터에서 관내 초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의 학년별 수준을 고려해 오전반(저학년), 오후반(고학년)으로 나누어 운영된 캠프는 MTB 자석교구와 GEOMETREE 3D퍼즐을 활용한 체험형 학습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흥미롭고 유익한 시간으로 꾸려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즐겁게 체험하며 수학의 원리를 배울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수학캠프가 학생들에게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겁게 학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의왕수학클리닉센터는 매주 토요일 전문 상담가와 함께하는 1:1 컨설팅과 다양한 교구재를 활용한 수학체험프로그램을 오전커뮤니티센터 4층에서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별도의 사전 신청이 필요하며, 자세한 내용은 의왕수학클리닉센터로 유선 문의하면 된다.
▶의왕시,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운영… 시민 권익 보호 앞장
의왕시가 지방세 납부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권리 보호와 고충 해결을 위해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운영 중이다.
시에 따르면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은 전문 세무공무원을 전담 배치해 위법·부당한 처분을 납세자 입장에서 해결하고, 세무 관련 고충을 돕는 역할을 한다. 현재 납세자보호관은 기획예산담당관 소속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시는 오는 2월 조직 개편 이후 ‘선정대리인 제도’와 ‘마을세무사 무료 세무 상담’ 업무도 납세자보호관이 전담하도록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방세 불복 업무와 고충 민원 처리를 더욱 체계적이고 편리하게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납세자 권리 보호를 위해 지방세 고충 민원 상담, 세무조사 기간 연장, 지방세 징수유예 등의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지방세 환급 대상을 발굴하는 등 납세자 편의를 증대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도 추진 중이다.
김성제 시장은 "지방세는 지역 재정의 중요한 자원이지만 납세자의 권리 역시 최우선으로 보호받아야 한다"며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통해 시민의 고충을 해소하고, 권익 보호에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납세자보호관 상담은 연중 운영되며, 지방세 고충이나 불복청구 관련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의왕시 기획예산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명철·손용현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