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기자 요약봇▶평택시 비전1동, 정월대보름 맞이 윷놀이 한마당 개최
평택시 비전1동 12개단체협의회는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정월대보름 맞이 윷놀이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해 복과 풍요를 기원하고 주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해 윷놀이를 즐기고 음식을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송재영 협의회장은 “2년 만에 열린 윷놀이 대회에 많은 주민이 함께해 기쁘다”며 “행사를 준비해 주신 12개 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임보경 비전1동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주민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게 되어 기쁘다”며 “2025년 을사년 한 해도 비전1동 주민 모두가 풍요롭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산뽕잎한과, 현덕면 취약계층 위해 한과 200개 기부
황산뽕잎한과가 평택시 현덕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황산뽕잎한과 200개를 기부했다.
황산뽕잎한과 대표는 “현덕면 황산리의 명물인 황산뽕잎한과를 정성을 담아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정욱 현덕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황산뽕잎한과 대표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한과는 현덕면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평택시 송탄보건소, 3월부터 ‘고혈압·당뇨병 표준화 교육’ 운영
평택시 송탄보건소가 오는 3월부터 만성질환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병 표준화 상설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2023) 통계에 따르면 심장질환(10만 명당 64.8명)과 뇌혈관질환(10만 명당 47.3명)이 주요 사망 원인으로 나타났으며, 고혈압·당뇨병 등 선행 질환의 적절한 관리가 중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평택시 지역사회건강조사(2023) 결과 고혈압 진단 경험률(21.9%)과 당뇨병 진단 경험률(10.9%)이 경기도 평균보다 높아 체계적인 만성질환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송탄보건소는 간호사·영양사·운동처방사로 구성된 교육 전담팀을 운영하며, 경기도 광역교육센터의 표준화된 교육자료를 활용해 격월로 고혈압·당뇨병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질환 이해 ▶영양 관리 ▶운동 실천을 주제로 매달 2·3·4번째 목요일 오후 2시~3시 30분 무료로 제공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교육 신청은 건강상담실에서 상시 접수 중이며, 수료 시 합병증 예방을 위한 '무료 혈액검사'를 지원한다”며 “이번 교육이 만성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식이·운동 등 자가 관리 능력을 향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시무봉산청소년수련원 눈썰매장, 역대 최다 방문객 기록
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시무봉산청소년수련원이 지난해 12월 특별 개장을 시작으로 올해 2월까지 운영한 스노우 포레스트 눈썰매장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시즌에는 운영 이래 최다인 3만 3,505명이 방문해 전년도(2만 4,190명) 대비 약 39%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올해는 보다 쾌적한 환경을 위해 난방기를 추가 설치하고, 성탄절·신정·설 연휴에 특별 개장을 실시했으며, 안전요원 추가 배치 및 주차·휴게 공간 관리를 강화해 이용객 편의를 높였다.
무봉산청소년수련원 곽한솔 청소년지도사는 “역대 최다 이용객과 함께한 이번 시즌은 뜻깊었다. 앞으로도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더욱 발전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눈썰매장은 시설 정비 후 올해 12월 중순 다시 운영될 예정이다.
류제현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