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산로타리클럽이 24일 수원출입국외국인청에서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안경제작 봉사활동의 마무리 행사로 안경 전달식을 가진 후 단체로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수원화산로타리클럽
수원화산로타리클럽이 24일 수원출입국외국인청에서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안경제작 봉사활동의 마무리 행사로 안경 전달식을 가진 후 단체로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수원화산로타리클럽

수원화산로타리클럽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최근엔 회원사인 안경창고(화성시 영통로 소재)의 김필중 대표와 협력해 다문화가정 자녀 30명을 위한 안경맞춤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안경 전달식은 24일 오후 수원출입국외국인청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됐으며,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 내 따뜻한 나눔과 협력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송태빈 수원화산로타리클럽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원화산로타리클럽은 그동안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활용품 지원봉사, 다문화가정 지원, 김장봉사 등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다양한 방식으로 봉사활동을 펼치며 훈훈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박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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