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 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개별주택 1만4천844건은 다음 달 9일까지, 공동주택 1만2천256건은 다음 달 2일까지 의견을 접수한다.

주택가격은 각종 공부 확인 및 현장 조사를 거쳐 산정한 것으로,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표준주택을 기준으로 인근 주택과의 균형을 고려해 결정하고 한국부동산원 검증을 마쳤다.

가격 열람은 가평군청 세정과 재산세팀, 읍면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가평군청 홈페이지 및 국토교통부 공시가격 알리미사이트에서 가능하다.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열람 후 의견이 있을 경우, 가평군청 세정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서식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개별(공동)주택가격 의견은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가평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의견 제출인에게 그 결과를 통보하고 다음 달 30일 개별(공동)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공시된 개별(공동)주택가격에 대해 6개 읍·면에 납부홍보 안내 현수막 설치하고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장학인기자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즉시제보 : joongboo.com/jebo
▷카카오톡 : 'jbjebo'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사회부) : 031-230-2330
*네이버, 카카오, 유튜브에서도 중부일보를 구독하세요!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