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청년 창업가에 최대 1천만 원 지원… 우수 초기 창업자 발굴 나서

평택시는 '2025년 평택청년 우수 초기 창업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진=평택시
평택시는 '2025년 평택청년 우수 초기 창업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진=평택시

평택시는 청년 창업가의 안정적인 성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평택청년 우수 초기 창업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시에 거주하거나 창업 기반을 둔 청년(만 19세~39세) 중, 창업 3년 이내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선정된 5팀 내외의 청년 창업자에게 최대 1천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시제품 제작, 마케팅, 지식재산권 확보 등 사업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 사용할 수 있으며, 심사 결과에 따라 선정 인원과 지원 금액은 일부 조정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창업 디딤돌이 되길 바라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평택시, 안전보안관 대상 생활안전·안전신문고 교육 실시

평택시는 '안전신문고 및 생활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평택시
평택시는 '안전신문고 및 생활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평택시

평택시는 안전보안관 3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안전신문고 및 생활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문화운동 캠페인과 안전 신고 활동 등에서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안전보안관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안전신문고 앱 활용법 ▶생활 속 안전 신고 사례 ▶안전보안관의 임무 및 역할 ▶생활안전 실천 교육 등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실무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안전 파수꾼으로 앞장서고 있는 안전보안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보다 안전한 평택시를 만드는 데 지속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평택시, ‘2025 야간 건강 체조 프로그램’ 운영…시민 건강 증진 나서

평택시는 '2025년 야간 건강 체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평택시
평택시는 '2025년 야간 건강 체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평택시

평택시는 시민들의 규칙적인 운동 습관 형성과 건강 증진을 위해 ‘2025년 야간 건강 체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31일부터 10월 31일까지(7월 제외) 약 6개월간 주 2~3회,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배다리생태공원, 장당공원, 이충레포츠공원 광장에서 진행된다.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건강 체조 중심 프로그램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야간 체조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즐겁게 운동하고 건강한 일상을 유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부 지역에서는 지난 3월 17일부터 현화근린공원에서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아침 건강 체조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평택시, ‘결핵 예방의 날’ 맞아 전통시장서 홍보 캠페인 실시

평택시는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사진=평택시
평택시는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사진=평택시

평택시는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시민들의 인식 제고와 조기 발견을 위한 홍보 활동을 평택국제중앙시장에서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결핵의 위험성과 예방 방법,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 기침 예절, 증상 안내 등 생활 속 실천 수칙이 담긴 안내문과 홍보물을 배부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예방과 조기 발견이 중요한 감염병”이라며 “정기적인 검진과 올바른 생활습관만으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류제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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