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기자 요약봇▶평택시, ‘제6회 Language Festival 영어 말하기대회’ 참가자 모집
평택시가 오는 9월 6일 개최되는 ‘제6회 Language Festival 영어 말하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영어 말하기 능력 향상은 물론 청소년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국제적 감각 함양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전국 초·중·고등학생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평택시가 운영하는 무료 영어교육 프로그램인 ‘SNS 영어 프로그램’ 신청자에 한해 참여 가능하다.
해당 프로그램은 전국적으로 확장 중인 기초 영어 학습 콘텐츠로, 자세한 내용은 평택영어교육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접수는 오는 7월 1일부터 18일까지 이메일로 받으며, 제출 서류는 참가신청서, 3~4분 분량 발표 원고 및 영상, 발표용 PPT 자료다. 창작 원고가 원칙이며, 표절 시 본선 진출 자격이 취소된다.
심사는 발표 구성, 언어 사용, 전달력, 시간 준수 등을 기준으로 진행되며, 본선은 예선 통과자를 대상으로 9월 6일 송탄국제교류센터에서 열린다. 본선 참가자에게는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상장과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정종필 평택시국제교류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자들이 영어로 자기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고, 다양한 배경의 친구들과 소통하며 넓은 시야를 갖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제9회 청소년농구대회 참가자 모집
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제9회 평택시청소년농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평택시 청소년의 건강증진과 지역 스포츠 문화 활성화를 목적으로, 청소년농구동아리 ‘SPD’가 주관하며 평택시 관내 1419세(20072012년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단, 대한민국농구협회 등록 선수 및 선수 출신은 참가할 수 없다.
경기는 국제농구연맹(FIBA) 규칙에 따라 5:5 방식으로 운영되며, 권역별 예선을 거쳐 본선에서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연령에 따라 M리그(1416세)와 H리그(1719세)로 나뉘며, 팀당 5~10인 구성으로 신청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기존 마감일인 4월 18일에서 10일 연장된 4월 28일까지 접수 가능하며, 신청서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진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시, 공공구매 담당자 대상 사회적경제 인식개선 교육 실시
평택시는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의 공공시장 판로 확대를 위한 공공구매 담당자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기업의 공공부문 진출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공공기관 우선구매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강사로 나선 공공관리연구원 배성기 원장은 『공공부문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정부혁신 방향, 사회적자본 축적, 공공서비스 유형 등과 관련해 지자체가 실천할 수 있는 우선구매 활성화 방안을 설명했다.
김보경 일자리경제과장은 “공무원들이 사회적기업의 활동과 사회적 가치에 대한 인식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오는 7월 공공구매 박람회를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과 공공부문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평택시, 캄보디아 노턴대 학생대표단과 문화교류
평택시는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캄보디아 프놈펜 소재 노턴대학교 학생대표단과 주한캄보디아대사관 티랏 터치 일등서기관 일행을 맞아 환담 및 문화교류 행사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양 지역 간 문화적 이해를 증진하고 미래지향적인 교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자리로, 학생대표단은 평택시 홍보 영상을 시청하고 정장선 시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 발전 현황과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평택시는 학생들에게 지역 기업이 생산한 핸드크림을 기념품으로 전달하며 지역 경제 홍보도 병행했다.
정장선 시장은 “캄보디아 학생들의 방문을 환영한다”며 “이번 방문이 국제적 시야를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와 캄보디아 간 교류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류제현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