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기자 요약봇▶평택시, 경기도 지적측량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평택시가 ‘2025년 경기도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지적측량 분야 우수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경기도는 매년 지적측량 담당 공무원의 성과 결정 역량 강화를 위해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대회는 지난달 29일 수원특례시 효원공원에서 열렸다. 도내 시군구 26개 팀(3인 1팀)이 참여해 지적측량 기술을 겨뤘다.
평택시는 민덕근 주무관(시설6급), 김동환 주무관(시설7급), 김유빈 주무관(시설8급)으로 구성된 팀이 출전해 지적측량의 신속성과 성과 결정의 정확성, 장비 운용 능력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 참가자 3인은 평소 지적측량 성과 검사 업무를 담당하며 높은 실무 역량을 바탕으로 행정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는 평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평택시 지적직 공무원의 높은 전문성과 책임감을 보여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측량 성과 검사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원 3관왕 쾌거…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경기도대회 금메달 15개 획득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이 ‘제15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에서 참가선수 전원이 3관왕을 차지하며 금메달 15개를 쓸어 담는 기염을 토했다.
대회는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가평군 북면 생활형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으며,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은 전 종목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였다.
남자 –65㎏급 박광열, 여자 –67㎏급 박채연, 남자 –72㎏급 김규호, 여자 –73㎏급 정연실, 남자 –88㎏급 나용원 등 전원 금메달 3개씩을 획득해 팀 전체로 총 15개의 금메달을 기록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박성준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감독은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평택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탁월한 기량으로 평택시의 위상을 드높인 장애인역도팀 선수단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 계속해서 좋은 성적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평택시청 요트팀,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 우승 쾌거
평택시청 요트팀이 ‘2025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평택시 체육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지난달 24일부터 27일까지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국내 최장수 요트대회로, 34개 팀 28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뜨거운 경쟁을 벌였다.
ORC1 종목에 출전한 평택시청 요트팀은 대형 대회 출전의 중압감 속에서도 침착한 경기 운영과 조직력을 바탕으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치열한 접전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집중력과 팀워크가 승리의 원동력이 됐다는 평가다.
김태정 시청 요트팀 감독은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과 땀 흘려준 단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시민 모두의 자부심이 되어준 요트팀 단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순풍을 타고 더 큰 무대로 나아가길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박민영 3관왕… 평택시청 역도팀, 전국대회서 금 3·동 3 수확
평택시청 역도팀이 전국 대회에서 금메달 3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지난달 22일부터 29일까지 강원도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제84회 문곡서상천배 역도경기대회'에 참가한 평택시청 역도팀은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여자일반부 71㎏급에 출전한 박민영은 인상 94㎏, 용상 125㎏, 합계 219㎏의 기록으로 금메달 3개를 휩쓸며 ‘전국춘계 여자역도경기대회’에 이어 시즌 두 번째 3관왕에 올랐다.
남자일반부 경량급 단체전에 출전한 황승환, 김민규, 김승환은 각각 인상, 용상, 합계에서 동메달을 획득해 팀의 종합 성적을 끌어올렸다.
강병조 시청 역도팀 감독은 “선수들이 노력한 만큼 성과를 거두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훈련과 지원으로 좋은 성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선수들에게 감사와 축하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평택시 체육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류제현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