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인 20일 경기도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금곡(인천) 142.0㎜, 양촌(김포) 113.0㎜, 백석읍(양주) 99.0㎜, 일동(포천) 98.0㎜, 서울 23.1㎜다.
현재 김포·동두천·포천·고양·양주·파주 등 6개 지역에 호우경보가, 광명·과천·안산·시흥·부천·연천·가평·의정부·안양·구리·남양주·군포·의왕·하남·화성 등 15개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돼 있다.
기상청은 21일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다고 내다봤다.
기상청은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했다.
강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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