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더불어민주당 새 지도부가 원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정청래 민주당 대표님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강력한 ‘개혁 당대표’로서 이재명 정부를 뒷받침하고 유능한 민주당, 성공하는 민주당으로 이끌어 주실 것이라 확신한다"며 "박찬대 후보님께도 깊은 위로와 응원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는 "민주당 원팀이 더 나은 국민 삶을 책임질 수 있도록 저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정청래 신임 대표는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임시전국당원대회에서 권리당원(55%)과 전국대의원(15%), 국민선거인단(30%) 합산 득표율 61.74%을 얻으며 여당 첫 수장 자리에 올랐다.
이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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