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중소기업 지원 사업 추진
5대 백화점(갤러리아·롯데·신세계·현대·AK) 등 14개사 참여
참여 중소기업 품평회 통해 수수료 우대 등 혜택

▲ 중소기업중앙회 전경. 사진=중소기업중앙회
▲ 중소기업중앙회 전경. 사진=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가 하반기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입점업체 선정을 위한 품평회 참가 접수를 실시한다.

10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품평회 참가유통채널은 5대 백화점(갤러리아·롯데·신세계·현대·AK)과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11번가, 롯데쇼핑e커머스, 우아한형제들 등 총 14개사다.

품평회 모집 대상은 소비재 제조 중소기업, 대상 품목은 대형 가전·가구를 제외한 전 품목으로 서류 심사를 통과한 중소기업은 분야별 전문 MD의 대면 심사를 통해 유통채널 입점 등 상생 사업 참여 기회를 갖게 된다.

참가 신청 및 서류제출은 다음 달 12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품평회 본 행사는 오는 10월 22일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손성원 중기중앙회 소상공인정책실장은 “이번 품평회는 유통 전문가들이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발굴하고 실제 입점 기회로 연계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유통 대기업과 협력을 강화해 경쟁력을 갖춘 중소기업 제품들의 판로개척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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