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제 의왕시장(가운데)이 11일 시청에서 열린 ‘2025년 청렴챌린지’ 첫 주자로 참여해 청렴 표어를 들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의왕시청
▲ 김성제 의왕시장(가운데)이 11일 시청에서 열린 ‘2025년 청렴챌린지’ 첫 주자로 참여해 청렴 표어를 들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의왕시청

의왕시가 전 부서가 참여하는 ‘청렴챌린지’로 일상 속 청렴문화 확산에 나선다.

시는 11일부터 공직자의 기본 덕목인 청렴을 주제로 한 ‘2025년 청렴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챌린지는 각 부서가 자체적으로 청렴 표어를 정하고 단체 사진을 촬영해 내부행정망 로그인 화면에 게시·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41개 전 부서가 참여하며 김성제 시장이 ‘희망찬 클린도시, 신뢰받는 청렴의왕’이라는 표어를 직접 정해 첫 주자로 나섰다.

시는 그동안 청렴골든벨, 찾아가는 청렴교육, 이해충돌 제로 퀴즈, 출근길 청렴캠페인 등 다양한 반부패·청렴 시책을 추진해 왔다.

김 시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시민 신뢰 행정의 출발점”이라며 “직원 모두가 청렴을 실천하며 함께 성장하는 의왕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명철·손용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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