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들 환대와 공감 속 “새로운 소통의 문 활짝 열것” 강조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은 제5대 이강인 대표이사가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1일 복사골문화센터에서 진행된 취임식에는 특별한 외부 인사 초청 없이 내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에 중점을 두고 장기간 대표이사 공백에 따른 조직문화 재구축에 집중했다.
또한 재단만의 문화가 녹아든 구성원들의 따뜻한 환영 메시지와 함께 노동조합 위원장·근로자 대표·노동이사가 전하는 환대와 다양한 직원 참여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구성원들과 ‘OPEN TALK’ 시간에서 서로의 기대와 바람을 나누며 진심이 담긴 소통으로 ▶함께 빛나는 시작 ▶이제 완전체가 된 재단 ▶함께 물들어가는 곳 등 따뜻한 표현들로 채워 재단이 지닌 문화와 감수성을 자아냈다.
이 신임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정책과 현장을 잇는 유연한 시선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재단의 공공성과 전문성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신임 대표의 취임은 ‘시민중심’과 ‘지속가능한 성장’의 핵심 가치를 이어가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새로운 리더십과 함께 변화의 출발”이라며 “소통과 실행력으로, 현장과 긴밀히 호흡하는 조직으로 자리매김 해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영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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