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소재 기업 ㈜파스텍과 ‘2025년 우수사례 경진대회’ 참여 최우수 수상 등 성과
산업인력공단에서 실시하는 ‘2025년 능력개발전담주치의’ 제도가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경기서부지사(지사장 김호연)는 ‘2025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부천시에 소재한 모터 컨트롤 기업인 파스텍과 함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능력개발전담주치의들의 중소기업 인적자원개발(이하 ‘HRD’)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8월 28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연합회에서 개최되었다. 경기서부지사는 ㈜파스텍과 함께 참여했으며 관내 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훈련 활성화 성과를 인정받았다.
공단은 ‘능력개발전담주치의’ 제도를 통해 맞춤형 인력양성 및 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HRD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이는 중소기업들이 직면한 인력난과 기술격차 문제를 해결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파스텍은 2017년부터 모션 컨트롤 분야에서 국내 점유율 1위 중소기업으로, 최근 3년간 지속적으로 근로자 채용을 늘리고, 출하검사 LOT 불합격률을 1년만에 50% 넘게 감소하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 특히 비수기를 활용해 직원 역량 발전의 기회로 삼은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성국현 파스텍 상무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직업능력개발 훈련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며, BEST HRD 인증을 받을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김호연 경기서부지사장은 “부천시 소재 기업에서 연달아 좋은 성과를 올린만큼, 앞으로도 기업들과 협력해 인력 개발 및 성장을 지원하는 든든한 파트너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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