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구리중앙라이온스클럽이 인창동행정복지센터에 라면을 기부하고 있다. 사진=구리시청
지난 22일 구리중앙라이온스클럽이 인창동행정복지센터에 라면을 기부하고 있다. 사진=구리시청

구리중앙라이온스클럽이 지난 22일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에 저소득 가구를 위한 라면 50상자를 기탁했다.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이날 전달받은 라면 가운데 40상자는 저소득 40가구에 명절 위문품으로 지원하고, 나머지 10상자는 다음 달 18일 열릴 인창동 한마음 축제에 활용할 예정이다.

최병천 구리중앙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고, 지역 행사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구리중앙라이온스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받은 후원 물품을 꼭 필요한 주민과 지역 행사에 알차게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장학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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