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경기남부경찰청장에 황창선 대전경찰청장이, 경기북부청장에 김동권 경찰청 대변인이 임명됐다.
경찰청은 25일 치안정감·치안감 인사발령 알림을 통해 이같은 내용으로 인사 발령했다.
황 청장은 1966년생으로, 1990년 경찰대학 6기 출신으로 경위로 임용됐다. 이후 인천청 치안지도관, 안산단원경찰서장, 서울 도봉경찰서장, 현 대전경찰청장 등 다양한 직위를 거치고 경기도에 입성했다.
최근 치안정감으로 승진한 인사 가운데 박정보 경찰인재개발원장은 서울경찰청장으로, 한창훈 경찰청 생활안전교통국장은 인천경찰청장, 김성희 경남경찰청장은 경찰대학장 직무대리로 내정됐다.
또 경무관에서 치안감으로 승진했던 이종원 경기남부청 생활안전부장은 충북경찰청장에 임명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