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인천경찰청장에 한창훈(57·간부후보 45기) 경찰청 생활안전교통국장이 임명됐다.
경찰청은 25일 인천경찰청장을 포함한 치안정감·치안감 등 고위직 인사를 단행했다.
한창훈 인천청장은 전남 무안군에서 태어나 해제고등학교와 부산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1997년 간부 후보 45기로 경찰에 첫발을 내디뎠으며 2015년에 총경으로 승진해 영광경찰서장, 서울청 교통관리과장, 경찰청 교통안전과장을 역임했다.
이후 2021년에 경무관 승진, 2022년에 치안감으로 승진해 국가수사본부 안보수사국장, 광주청장, 경찰청 생활안전교통국장을 지냈다.
한 청장의 발령일은 오는 29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