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규철(국민의힘·미추홀구라) 인천 미추홀구의원이 지역 이끼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조례안을 최근 대표발의했다.
조례안에는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는 이끼산업 육성을 위한 구청장의 책무와 지원계획 수립, 구체적인 사업 및 지원책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조례안에 따르면, 구청장은 이끼산업 활성화를 위해 이끼생태마을 및 도시녹화공간 조성, 관련 기술개발, 홍보, 실태조사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칠 수 있다.
장 의원은 “미추홀구는 산업체 증가 및 배기가스 등으로 인한 대기질 악화로 질소화합물, 이산화탄소 배출이 지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미세먼지 등의 저감 효과를 지닌 이끼산업의 육성과 이에 필요한 지원 사항을 규정해 해당 산업의 발전 기반을 조성하고자 한다”고 입법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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