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T위즈가 유망주 발굴 및 전력강화를 위한 마무리 캠프에 들어간다.
KT에 따르면 선수단은 18일 일본 와카야마로 출국해 다음 달 19일에 입국하는 31일 간의 마무리 훈련을 진행한다.
이강철 감독을 비롯한 1군 코치진이 선수단을 지휘할 예정이며 이번 캠프에서는 개인 맞춤형 훈련과 전술 훈련 등을 통해 유망주 발굴과 전력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 마무리 캠프에는 2026 신인드래프트서 지명, 입단 계약을 완료한 투수 박지훈·고준혁, 내야수 이강민·김건휘·임상우·이재원 등 6명의 신인 선수들도 함께한다.
또 선수단은 오는 29일과 다음 달 2일 각각 현지 독립구단 연합팀, 사회인 연합팀과의 연습경기를 가진 뒤 다음 달 5일에는 대만으로 넘어가 10일까지 라쿠텐 골든이글스(일본), 라쿠텐 몽키스(대만)와 친선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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